인제 추락한 비행체, 북한 소형 무인기로 최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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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6.21 댓글0건본문
최근 인제에서 추락한 비행체는
북한의 소형 무인기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북한 소형무인기에 대한 조사결과 브리핑에서,
"비행경로를 분석한 결과,
발진지점과 계획된 복귀지점이 모두 북한지역이었고,
성주기지와 우리 전방지역의
군사 첩보를 수집하도록 계획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4년 백령도에서 추락한 무인기보다
항속거리가 2배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군 당국은 현존전력을 최대한 활용해
대공방어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며,
육군 지상감시 레이다와 열상탐지장비(TOD) 중 일부를
대공감시용으로 전환해
전력화 이전까지 임시 운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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