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 천연기념물 제217호로 지정된

산양 5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양구군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첫 출산을 시작으로

최근 한 달 동안 어린 산양 5마리가 잇따라 태어났습니다.

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는 2007년 개장 이후 모두 27마리가 태어났으며

현재 산양 28마리를 보호·관리 하고 있습니다.

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 태어난 산양은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산양의 서식지를 복원하기 위한

방사용으로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