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시내버스 회사 노사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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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6.16 댓글0건본문
임금인상 등을 놓고 갈등을 빚은 원주 시내버스 회사,
동신운수 노사가 밤샘 교섭 끝에 노사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원주시는 오늘 오전 3시쯤, 노사가 강원지방노동위원회 사후조정에서
가장 큰 쟁점이었던 임금인상률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임금을 5.5% 인상하고, 운전기사는 입사와 동시에
조합에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합의했습니다.
협상이 타결되면서 19일 예고됐던
노조의 시내버스 전면파업은 취소됐습니다.
원주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노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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