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률 20%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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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6.14 댓글0건본문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률이 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가 2015~2016년 화재가 발생한 곳에서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진화 시도 사례를 분석한 결과,
소화기 사용률이 20%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16%에서 2016년 24%, 2017년 현재까지 26%로
조금씩 늘고 있지만 여전히 낮았고,
특히 단독주택에서의 소화기 사용률은 13%로 더 낮았습니다.
소화기 사용률이 높은 곳은 주유소 등 위험물이 있는 사업장이
80%로 가장 높았고, 어린이집이나 장애인복지센터 등 노유자 시설 57%,
의료시설과 학교 4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소방본부는 소화기 사용만 잘 해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사용법을 미리 익혀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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