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16개 기관단체, 가뭄극복 동참 담화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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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6.08 댓글0건본문
강릉지역 16개 기관단체가 가뭄 극복의 동참을 호소하는
합동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강릉시와 강원지방기상청, 강릉시의회,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 등
지역 16개 기관단체는 가뭄 극복 대책회의 후 담화문을 발표하고,
"당분간 큰 비가 내리지 않으리라고 전망돼
사상 처음으로 고통스러운 생활용수 제한급수도 불가피할 수 있다"며
"물 아껴 쓰기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올해 들어 강릉지역 누적 강수량(182.5㎜)은
평년(351.4㎜)의 52%에 불과하고,
상수원인 오봉 저수지의 저수율은 39.2%에 불과한 상태입니다.
강릉시는 가뭄 극복을 위해 비상급수대책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하고,
저수율이 30% 미만으로 떨어지면 하루 1만t 이하로
생활용수 제한급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생활 속 물 절약, 10% 물 절약 실천운동에
시민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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