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회사 설립 후 대포통장 유통한 9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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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6.09 댓글0건본문
유령회사 설립 후 보이스피싱 등에 악용되는 대포통장을 대거 유통한
범죄 조직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춘천지검은 유령회사 135개를 설립해
564개의 대포통장을 개설·유통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로
4개 조직 9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중 22살 A씨와 24살 B씨 등 주범 13명을 구속기소하고,
매입 유통책 33살 C씨와 명의사장 20살 D씨 등
59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4개 조직총책 등은
2015년 9월부터 최근까지 135개의 유령회사를 설립한 뒤
회사 명의로 564개의 대포통장을 개설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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