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배기 묻지마 폭행한 40대 정신질환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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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6.12 댓글0건본문
춘천경찰서는 세 살배기 아이를 '묻지마 폭행'한 혐의로
정신질환자 40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 40분쯤
춘천시 수변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킥보드를 타던 3살 A군의
머리를 때리고,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군은 얼굴을 다쳤으며,
폭행 충격으로 심리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사결과 김 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정신병원 입·퇴원을
수차례 반복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사를 받을 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해
치료 뒤 사건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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