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비, 하지만 가뭄 해갈에는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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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6.07 댓글0건본문
어제부터 반가운 비가 내리고 있지만,
가뭄 해갈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춘천 24.6㎜를 비롯해 철원 23.1㎜, 인제 21.5㎜,
홍천 18㎜, 횡성 8.5㎜ 등입니다.
오랜만의 단비이지만
가뭄으로 말라버린 땅을 충분히 적시기에는 적은 양으로,
농가들은 100㎜가량의 비가 내려야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저녁까지 5㎜ 내외의 비가 더 내리고,
오는 9~10일 영서지역에 2~7㎜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당분간 가뭄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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