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대남 선전용 전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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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6.08 댓글0건본문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등의 내용이 담긴
대남 선전용 전단이 원주에서 발견됐습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명륜동 일대에서
대남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경찰과 군이 수거했습니다.
전단 발견 신고자에 따르면,
"택시승차장 주변에 전단이 흩어져 있어 확인해보니
북한 그림이 그려져 있고, 6·15 남북공동성명과
김관진(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이 적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북한에서 보낸 전단이 풍선에 실려 날아오다
어제 밤 원주에 낙하한 것으로 보고 잔류물을 수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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