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지역 다문화가족 여성의 친정식구들이

계절근로자 자격으로 입국해 일손을 돕습니다.

화천군은 오늘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 국적의

결혼이민자 친정가족 16명이 1차로 도착했으며,

2차 방문단 12명은 7월 14일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올해 법무부가 시범적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해 농촌의 일손 부족현상을 돕게 됩니다.

화천군은 이번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도움과 동시에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