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분만취약지 임산부 맞춤형 의료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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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5.31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도내 분만취약지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사업을 확대합니다.
도는 철원군, 인제군, 국군의무사령부, 강원대학교병원이 함께 참여하는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 협약식을 갖고
임산부 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철원·인제군 보건소와 이 지역 국군병원이 긴밀히 연계해
고위험 산모를 발굴·등록하고,
맞춤형 의료장비 등을 제공해 24시간 관리합니다.
또, 안전한 출산센터를 구축해
보건소-보건진료소-국군병원-강원대 병원 간 핫라인을 개설하는 한편
모체태아 중환자실과 신생아중환자실을 확보하고,
출산 전·후 관리사업으로
만성질환 검사, 산전·후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기존 홍천·화천·양구군에서 철원·인제군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2020년 이후에는 강릉 중심 영동권과 원주 중심 남부권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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