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효자동 일대 일시 정전으로 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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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5.31 댓글0건본문
오늘 오전 8시 55분쯤 춘천시 효자동 일대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효자동 주민들에 따르면 8시 53분쯤 등이 꺼졌다 켜지는 등
전력이 떨어진 듯 한 모습을 보이다 2분 뒤 완전히 정전됐습니다.
전력은 8시 59분쯤 복구됐지만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제시간에 진료 받지 못한 환자들이 항의했고,
정전으로 인해 일부 의료기기도 고장났습니다.
정전 직전 한국전력공사 측에서 병원에 연락해
중환자실과 응급실은 비상전력을 가동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한전 측은 설비를 진단하던 중 위험 예측 설비를 발견해
긴급점검을 위해 잠시 휴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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