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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C형간염 집단감염 피해자 대책위, 정부에 보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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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5.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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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발생한 원주 C형간염 집단 감염사태 피해자들이

대책위를 구성하고 정부에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원주지역 ‘C형간염 집단감염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오늘

청와대와 국회, 보건복지부, 국가권익위원회 등에

피해구제요청 탄원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주 C형간염 집단감염은 자가혈주사 시술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결론났지만, 해당 병원 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피해자들의 보상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 장관은

피해자들에게 치료비를 우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법적 근거가 없다는 관계부처 반대로 이행하지 못했습니다.

 

원주에서는 437명이 C형간염에 걸렸었거나 항체 양성판정을 받았고,

210명은 현재 감염상태이지만, 1천만원에 달하는 치료비 부담으로

피해자의 70%가 아직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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