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입찰비리 관련 수사 속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7.05.31 댓글0건본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입찰비리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이날 베뉴운영국 입찰 관련 직원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A국장이 특정 업체 낙찰을 지시하는 등
개입한 정황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의혹 핵심인물인 A 국장과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B 업체,
심사위원 9명 간 상호관계와
입찰 정보누설 과정에서 금품수수 등 대가성이 있었는지를
중점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물건의 분석이 끝나면
은행 계좌 추적이나 통신내역 등도 조회해
수사를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