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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굴산문 개창조 범일국사 다례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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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5.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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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구산선문 가운데 하나인 강릉 사굴산문 개창조이자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인 강릉 단오제 주신으로 추앙받는 통효 범일국사 다례재가 오늘 봉행됐습니다.

범일국사 문화축전위원회가 주관하고 강릉불교사암연합회, 신도회, 월정사 등이 함께 한 범일국사 다례재는 강릉시 구정면 학산오독떼기 전수회관에서 봉행됐으며, 다례재 참가자들은 한국 선불교 수행의 원류 가운데 한 분인 범일 국사의 가르침과 중생 제도의 뜻을 기렸습니다.

축전위원장이자 사암연합회장인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스님은 “범일국사님의 중생제도는 천년이 지난 오늘에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국사님의 가르침으로 강릉과 강원도, 대한민국이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범일국사는 신라 하대 구산선문 가운데 하나인 사굴산문 개창조로, 851년 굴산사를 창건한 이후 40여년 동안 정진했으며, 당시 왕실의 국사 추대를 모두 마다하고 강원 영동지역에서 주석하다 입적했고 현재 강릉 단오제의 주신인 대관령 국사 성황으로 모셔지고 있습니다.

한편 범일국사문화축전위원회는 해마다 다례재와 학술세미나, 문화콘서트, 인형극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범일국사를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고 있습니다.

청우스님(강릉불교사암연합회장, 등명낙가사 주지)

"범일국사께서는 40년 동안을 이 굴산사 문밖을 나가지 않으시고 여기서 오로지 중생을 위해서 부처님 법을 전하고 또 몽매하고 어두운 중생을 깨우침으로 깨닫게 해주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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