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지역 군 경계 철책 제거사업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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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5.22 댓글0건본문
동해안지역 군 경계 철책 제거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동해안 6개 시군은 당초 지난해까지 26곳 15.4㎞의 군 경계 철책
철거를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납품업체가 제품의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철거 작업이 해를 넘겼습니다.
이에 올해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는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었는데,
또다른 납품 업체의 자금 유동성 문제로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강릉시는 도에서 일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며,
해수욕장 개장 전에는 사실상 철거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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