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극심한 가뭄, 누적 강수량 평년의 절반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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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5.23 댓글0건본문
강원도 누적강수량이 1973년 관측 이래 최저를 기록하는 등
극심한 가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도내 누적강수량은 134.4㎜로,
평년값인 252.3㎜와 비교하면 절반을 겨우 넘기는 수준입니다.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도내 저수지 저수율도 낮아져,
도내 12개 시·군 저수지 모두
지난해 저수율보다 최대 30%포인트 정도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 큰 문제는 앞으로의 강수 전망도 밝지 않아,
가뭄 지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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