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축협 갑질 조합장, 재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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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5.23 댓글0건본문
관용차를 운전하는 직원에게 폭언을 퍼붓고 수차례 폭행한
이른바 '갑질 조합장'이 재판을 받습니다.
춘천지법은 상해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약식 기소된
도내 모 축협 조합장 65살 A씨를 정식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A 조합장을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 했지만,
법원이 직권으로 정식 재판을 열어
이 사건을 다시 따져보기로 결정한 겁니다.
A 조합장은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주말 하루를 쉬겠다는 직원 B씨에게 폭언을 퍼붓고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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