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삼척·동해·강릉·양양·고성·속초 평지 등 동해안 6개 시·군에

건조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또한,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다른 지역도 건조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산간 지역에는 초속 20ｍ 내외의 강풍까지 불고 있어,

산불이 발생하면 확산할 위험이 크다며

기상청은 화재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