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과 강릉 산불 나흘 만에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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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5.09 댓글0건본문
삼척과 강릉의 산불이 나흘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오전 11시 20분을 기해 삼척시 도계읍 점리 인근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 산불도 오늘 오전 6시 34분을 기해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삼척 산불은 지난 6일 오전 11시 42분 발화한 이후 72시간여 만에,
강릉 산불은 6일 오후 3시 27분 발화한 이후 63시간 만에 진화된 것입니다.
산불 피해 면적은 삼척 270ha, 강릉 57ha로 이번 삼척과 강릉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 면적은 총 327ha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삼척과 강릉 산불 지역에 감시 인력과 헬기 등을 배치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며 산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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