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텃밭이던 도내 표심, 이번 대선에서 달라진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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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5.10 댓글0건본문
보수 텃밭으로 분류된 도내 표심이
19대 대선에서는 달라진 민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도민은 진보 진영 문재인 후보를
34.16%의 득표율로 1위 자리에 앉혀
1987년 직선제 대선 이후 처음으로 진보 진영의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보수 진영의 홍준표 후보와 중도의 안철수 후보는
각각 29.97%와 21.75%로 2위와 3위에 그쳤습니다.
이는 이번 대선에서 사전 투표율이 높고 당일 투표율이 낮아,
소극적이던 젊은 층이 적극 투표에 나서고
적극적이던 노인들이 투표장을 찾지 않았다는 점을 의미해
투표 결과가 그대로 표심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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