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중앙부처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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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5.10 댓글0건본문
강릉시가 강릉산불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중앙부처에 건의했습니다.
김철래 강릉부시장은 오늘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중앙부처에 건의했다며
주택 등 사유재산피해의 보상과 특별교부세 지원, 산림 복구비 지원 등을
중앙 관련 부처에 지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피해 주민들의 지방세 납부 유예,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을
지원하는 한편, 초대형 산불진화헬기를 집중 배치하는
산불진화헬기센터 설립을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재민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30동을 15일까지 설치하고
늦어도 5월 말까지는 행정지원을 해
이재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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