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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우라지 유적에서 벌집모양 유구 국내 최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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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5.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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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우라지 유적에서 돌을 쌓아올려 만든
벌집 모양의 유구(遺構, 건물의 자취)가 국내 최초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정선군과 강원문화재연구소가
정선군 여량면 여량리 191번지 일원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해
크고 작은 방 51개로 구성된 적석(積石, 돌무지) 유구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유구에서는 한성 도읍기 백제의 단경호와 토기 조각,
신라 굽다리접시 3점, 청자와 백자, 상평통보, 돼지와 말의 뼈 등이
출토됐습니다.
 
강원문화재연구소는 방 하나의 크기가 신라 무덤 내부보다 약간 더 크다며
"백제 단경호를 기준으로 하면 4∼5세기에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지만,
국내에 유사한 유적이 없어 조성 시기를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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