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삼척 산불 큰불 잡아-강풍 심해 완전 진화 장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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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5.08 댓글0건본문

어제 오후 재발화한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불은 이 시각 현재 큰 불을 잡고 잔불을 진화중입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강릉 산불의 큰불은 진화했으나, 현장에서 진화하고 있는 대원들은 강풍이 불고 있어 다시 불길이 번지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3일째 계속되고 있는 삼척시 도계읍 산불도 큰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지만, 삼척과 태백을 잇는 건의령 터널 인근 산불은 아직도 심각한 상황이며, 역시 강풍으로 인해 언제 완전히 진화할 수 있을지는 속단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이번 강원 지역 산불 진화 현장에는 서울, 경기, 대구, 대전, 충북 소방본부에서 대원과 장비를 파견해 진화를 돕고 있으며, 어제 밤 부상을 당한 대구 대원은 응급 치료받고 와서 계속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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