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동계 청소년 올림픽 개막식 폭설 대비 제설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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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1.18 댓글0건본문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내일
강원 영동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커
강원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간 비나 눈이 이어지겠고,
일부지역에는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19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5∼10cm,
강원 중·북부 동해안 2∼7cm입니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는 대회가 열리는 지역의 도로 195.1㎞를
'올림픽 중점 관리도로'로 지정해
제설 장비를 배치하는 등 폭설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 많은 눈이 내릴 것에 대비해 영서 지역의 제설 장비를
19일 영동지역에 추가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재결빙이나 살얼음 등이 예상되는 취약 구간과 취약 시기에는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를 다시 살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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