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오늘(11일) 최욱철 전 국회의원 등 지역인재 19명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입 인사는 강릉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최욱철 전 의원과, 허필홍 전 홍천군수, 신만희 전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유현옥 문화커뮤니티 금토 대표 등 모두 19명입니다.

더민주 도당은, 인재영입을 통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인력풀을 확보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광장에서 표출됐던 도민들의 목소리를 당내 정책에 반영하고, 당의 외연을 확장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도민들과 호흡하고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당의 문을 더 넓게 열어놓고, 좋은 인재를 영입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