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직원 등 기술보증제도 악용한 대출사기 일당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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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4.05 댓글0건본문
기술보증서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술보증제도'를 악용해
금품과 향응을 받은 전 기술보증기금 직원 등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일반 중소기업체와 페이퍼컴퍼니 대표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고 은행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보증서를 발급한
전직 기술보증기금 직원 46살 A씨와 이를 알선한 브로커 38살 B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중재·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을 통해 11억 4천만원을 사기 대출받아 챙긴
중소기업체 대표 두 명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브로커가 업자들과 조직적으로 공모해 페이퍼 컴퍼니까지 만든
대출사기 범행은 처음 적발된 것이라며
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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