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 시민대책위, 세월호 3주기 맞아 4.16 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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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4.06 댓글0건본문
원주·횡성 시민대책위원회가 세월호 3주기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4.16 대행진을 진행합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원주·횡성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원주시청엥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과 진상규명 등을 위한 투쟁을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모아
시민과 함께하는 4.16 대행진을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끝내 퇴선 명령이 내려지지 않았고,
구조에 나선 민간 어선들이 차단되고, 정부는 오히려 구조를 막았다"면서 "이것은 '사고'가 아니라 명백한 '학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종합운동장 내 어린이놀이공원에
세월호 광장을 설치해 시민분향소를 운영하고
각종 설치미술·추모공연·기억바자회 등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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