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과의 국제교류 추진한 도교육청에 도의회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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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4.06 댓글0건본문
강원도교육청이 부탄 교육부와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강원도의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오늘 열린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곽영승 의원은
“인구 70만 명의 군주 국가에서 배울 것이 있느냐”며
“교육 선진국과 교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다른 의원들도 어느 나라와 교류하는지가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부탄과의 국제교류를 심사숙고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교육위는 토론 끝에 부탄 교육부와의 국제교류를 우선 1년만 시행하고,
이후 결과를 보고 다시 결정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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