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막 SRF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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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3.31 댓글0건본문
원주 문막에 추진 중인 SRF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로 구성된
'문막 SRF 열병합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시의원 일동'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쓰레기 폐기물 발전소 건립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의원들은 "원주는 현재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데
SRF 발전소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이라는 것이 최근 확인됐다"면서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 하루 491t 규모의 폐기물을 태우는 것은
청정도시 원주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발전소 사업자인 원주에너지(주)는
대기환경 오염 등 환경문제는 없을 것이며
배출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에는
즉시 가동을 중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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