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현북면 조도 주변 해역 해양보호구역 지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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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4.03 댓글0건본문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리 앞바다 조도 주변 해역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양군은 조도 주변 해역에 보호대상 해양생물인
천연 잘피가 대규모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서식지 보호와 정착성 등 어류 성장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조도 주변 해양보호구역의 면적은
천연 잘피 서식지를 포함한 4㎢로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보호구역 내 공유수면 매립과 형질변경 행위,
보호대상 해양생물의 산란, 서식지 훼손 행위 등이 제한됩니다.
특히 해양보호구역 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는
'해양보호구역 생산물 인증 로고'를 부착할 수 있어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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