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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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4.04 댓글0건본문
해마다 봄철이면 산불 예방에 비상이 걸리는 강원도가 산불 예방에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드론을 이용해 산불감시에 나서는 등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작한 산불위험지도를 활용해, 시군별 산불위험도를 심층 분석해 제작한 산불 위험지도를 이달(4월)부터 현장에 적용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산불 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산불위험지도는 지난 1991년부터 2015년까지 25년간, 총 1324건의 산불 발생 장소와 발생빈도, 산불간의 거리 등 상관관계를 분석해 만든 것으로, 빅 데이터를 산불 예방에 적용한 전국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홍천국유림관리사무소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청명.한식절을 맞아,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이 비상 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드론을 활용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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