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로 번개시장에 이어, 후평일단지 시장에도 야시장이 열립니다.

춘천시와 후평일단지시장상인회는 상가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4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야시장을 열기로 했습니다.

야시장은 먹거리 위주로 열리며, 이동식 판매대에서는 새우꼬치구이와 옥수수 국수 등 거리 음식과 특별메뉴가 선보입니다.

춘천 후평일단지 시장은, 지난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야시장을 통해 골목형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한다는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