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항공사 설립, 4월에 사업 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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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3.24 댓글0건본문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강원지역 항공사 설립을 추진중인
플라이양양 주식회사는, 오늘(24일), 지난달 반려된 사업 신청을 4월초순에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라이양양 양해구 대표는 오늘 강원연구원에서 열린 지역항공사 발전
전략에 대한 토론회에 참석해, 플라이양양의 항공안전과 재무능력 등을
보완해, 4월 초순 국토부에 사업 허가를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축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올림픽 개최 후 체육시설을 활용하기 위해서도
지역항공사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의경 대진대 경영학과 교수는, 플라이양양이
취항하면, 지역 고용과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며, 해당지역의
개발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야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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