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위도, 비티비아일랜드 사업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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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3.24 댓글0건본문
춘천시 서면 위도에 추진했던 비티비아일랜드 사업이 무산됐습니다.
비티비아일랜드는 민간사업자가 위도에 관광숙박업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었지만 자금조달 능력 부재로
사업계획 승인이 취소됐습니다.
춘천시는 부지 전체가 사유지인 데다 자금난 등으로
다른 개발이나 사업추진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 승인 취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인공섬인 위도는 개발이 추진되기 전까지 야유회 명소였지만,
개발사업이 추진돼 용지 정리 작업 등이 이뤄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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