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교생 91%, 수요일 야자없는날 '숨요일'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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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3.27 댓글0건본문
강원도교육청이 학생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야간자율학습 없는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는
'숨요일' 에 대해 도내 고교생의 91%가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교육청 학생기자단이 도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757명 중
70.5%는 숨요일 취지에 대해, 적극 동의, 20.6%는
동의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반면 반대 답변은 3.9%에 그쳤습니다.
숨요일에 동의하는 이유로는 휴식과 재충전이 67.8%로
가장 많았고, 특기계발 14.9%, 학생의 당연한 권리 8.5%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교육청은, 매주 수요일은 방과 후 선행학습이나
야간 자율학습 등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지난 8일부터 숨요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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