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단체, 이동권·교육권 보장과 지원확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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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3.28 댓글0건본문
강원도 장애인 단체가 이동권과 교육권 보장과
지원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2017 강원 420 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은
오늘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대 요구안을 밝히며 장애인차별이 없어지는 날까지
투쟁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투쟁단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1년도 남지 않은 현재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대회장을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세계인과 장애인의 축제 속에서
국내 장애인들은 배제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도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으면서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예산 배정과 계획은 수립하지 않았고,
이동권 확보 계획 물음에 어떠한 현실적인 답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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