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에 또다시 송전선로 건설 추진, 지역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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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3.20 댓글0건본문
횡성군에 2001년에 이어 또다시 송전선로 건설이 추진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횡성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정부의 장기전력 수급계획에 따라 경북 울진에서 경기 가평으로 이어지며
횡성군 등 12개 시·군을 지나는 송전선로 설치를 추진 중입니다.
이에 횡성군 송전탑 반대대책위원회와 횡성환경운동연합은
내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횡성 초고압 송전탑 건설반대 궐기대회'를 갖고
반대 목소리를 결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2001년 주민들의 필사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765㎸
초고압 송전탑 85개가 설치됐다며,
다음 세대에 청정 횡성을 물려주기 위해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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