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도내 축사,비닐하우스 화재 155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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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3.22 댓글0건본문
강원도 소방본부는 오늘(22일)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축사와 비닐하우스 화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소방본부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축사와 비닐하우스 화재를 분석한 결과,
2014년 43건, 2015년 50건, 2016년 62건 등 총 155건의 불이 나,
5명이 부상을 입고, 21억 6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55건의 화재 중 봄철인 3월에서 5월 사이에 발생한 건이
63건으로 가장 많아, 요즘 시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소방본부는, 축사 화재의 대부분이 전기적 요인과 화기취급
부주의에 의한 경우가 많다며, 낡고 오래된 전선은 신속히 교체하고,
용접이나 절단 작업시에는 주변을 다시한번 정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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