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거북이 우체통'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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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3.23 댓글0건본문
인제군은,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이색 우체통,
거북이 우체통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올해 사업비 천만원을 들여, 박인환문학관과
여초서예관 등 주요 관광지 2곳에 거북이 우체통을
설치해, 상반기중에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거북이 우체통은, 관광객들이 직접 적은 엽서를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적어둔 주소로 배달해주게 됩니다.
인제군은 빙어축제와 자작나무숲 등을 담은 엽서를
제작해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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