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개막식 당일인 내일

영동지방에 많은 비와 눈이 예보됐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은 "금요일인 19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중·북부 동해안 2∼7㎝, 산지 5∼10㎝의 눈이 내려

대설특보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개막식이 개최되는 내일 오후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강릉, 속초, 동해, 삼척, 고성, 양양 등 동해안 6개 시·군과 태백입니다.

동계올림픽조직위는 각 시·군과 협조해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개막식에 참석하는 관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은

각 시·군에서 담당합니다.

조직위도 현장 상황에 따라 경기장 주변의 제설작업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