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여성 때리고 착취한 유흥업소 업주 등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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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3.10 댓글0건본문
1년 넘게 지적장애 여성을 유흥업소에 감금하고
임금을 단 한 푼도 주지 않은 채 일을 시키며
폭행은 물론 심지어 성매매까지 강요한 업주와
업주의 동거남이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업주 김모(47·여) 씨와 김 씨와 동거하는 최모(37)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 등은 2015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지적장애 2급인 A 씨를 유흥업소에 감금한 채
수시로 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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