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평창올림픽이 한국을 통합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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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3.14 댓글0건본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국의 극심한 정치적 갈등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등
한국 정치 환경 변화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한국이 정치적인 견해 차이를 보이는 상황에서
평창 올림픽이 좋은,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다"면서
"평창 올림픽을 통해 한국인들이 통합하고
다시 한국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지난해 9월 한·중·일 스포츠장관회의 이후 6개월 만에 방한한
바흐 위원장은 그동안의 대회 준비 진척 상황에 대해
"정말 대단한 발전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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