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주역 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원주시청 압수수색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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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3.17 댓글0건본문
검찰이 남원주역 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원주시청 간부공무원과
지역 유력인사들의 이권 개입 혐의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오늘 오후
원주시청 농업기술센터 소장 부속실과 농정과, 건축과, 창조도시과 등
4개 부서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원주시 4급 공무원 A 씨의 동생과 지인 3명이 시세차익을 노려
남원주역세권 토지를 대규모로 매입했다는 주민의 고소가 있어
확인 중"이라며 "A 씨가 개발 관련 정보를 흘렸는지 여부 등을
집중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 외에 원주·횡성 지역 유력인사 4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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