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특보 내려진 강릉 야산에서 산불 발생, 마을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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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3.09 댓글0건본문
강릉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이 나
강한 바람을 타고 마을쪽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8분쯤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5시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등 진화헬기 16대와 1천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산세가 험하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날 불은 발생 1시간여 만에 초동 진화됐지만 강풍으로 재발화했고,
산불은 오후 3시 현재 초속 7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산계 1리 마을 회관 뒷산 쪽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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