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반 ‘사드’ 여파로 강원경제 직격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7.03.08 댓글0건본문
중국의 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여파로
강원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알펜시아를 매각하기 위해
지난해 2개 중국기업과 협약을 했지만
사드 논란 이후 협상이 이어지지 않고 있고,
강릉 정동진 일원에 계획한 '차이나드림시티' 조성 사업도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양양 국제공항은 정기운수권을 항공사가 국토교통부에 반납할 정도로
사정이 좋지 않고, 중국이 전세기 신청마저 허락하지 않으면서
국내 노선 위주의 운영을 할 수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강원도는 이에 대해 중국시장 일변도에서 벗어나 다변화로
내실을 다지는 등 중·장기적으로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시장 다변화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