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학생들의 체력 ‘전국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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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3.08 댓글0건본문
도내 학생들의 체력이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시행한 2016년 학생건강 체력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1∼2등급 비율은 42.1%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저체력인 4∼5등급 비율은 13.6%로 가장 높았습니다.
강원도는 2015년에도 1∼2등급 판정을 받은 학생 비율이 38.2%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고,
체력이 바닥권인 4∼5등급 학생의 비율은 17.5%로
전국 최고를 기록하는 등
2012년부터 전국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도 교육청은 학생 건강 체력 프로그램을 권장하는 등
대책을 내놨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지적받으면서,
학생의 체력은 가정 형편과도 상관관계가 있어
한계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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