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파로호에 인공 수초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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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3.09 댓글0건본문
화천군 파로호에 인공 수초섬 조성이 추진됩니다.
화천군은 이달부터 내수면 어족자원 증대와 생태보전을 위해
7천 2백여 만원을 투입해 파로호에 어류 인공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설치되는 산란장은 300㎡ 면적의 인공 수초섬으로
친환경 천연매트에 수생식물을 심어 뿌리가 활착되면
물고기 산란과 서식, 피난이 가능하도록 설치할 계획입니다.
2013년 화천군이 기존 인공 수초섬의 생태환경을 조사한 결과,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원앙, 물닭 등의 조류, 파충류, 어류, 곤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소규모 생태계가 조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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