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삼악산 케이블카’ 사업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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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3.03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삼악산 케이블카'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삼악산 로프웨이(케이블카) 설치 사업과 관련해
"실시협약을 체결한 민간사업자가 협약내용 수정을 요청했지만,
이를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며 협약이 해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앞으로 투자 의향이 있는 업체로
민자사업자를 재선정하기로 하고,
실시설계 및 환경영향평가, 궤도사업 승인 등의 절차를 추진해
당초 목표인 2018 년 5월까지 착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삼악산 케이블카 사업은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까지 3.6km에 이르는 국내 최장 길이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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