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손학규 강원도에서 민심잡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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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3.06 댓글0건본문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늘 강원도에서 민심과 당심 잡기 경쟁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오늘 춘천에서 열린 국민의당 전국 순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규탄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 이후의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UN결의 위반이라며 단호히 규탄했고,
손 전 대표는 핵 개발이나 미사일 발사가 오히려 북의 안전을 크게 위협한다며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탄핵과 관련해서는 안 전 대표는 “헌재 결정 이후 국민을 통합하고
대한민국의 안정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고,
손 전 대표도 “탄핵 정국을 둘러싸고
대한민국이 둘로 갈라질 위기에 처했다”며
“정치적으로 통합을 이뤄서 대한민국이 함께 잘사는 나라를 이루는 데
국민의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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